저기...사스케...?

코사카레이나 2025-10-24 06:13:55 0 0
사스케 짬이믄 지가 스스로 터득할 법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폭탄마인레제 2025-10-24 09:40:10 0 0
나루토 후반을 생각해보면 얘 치도리 약점 극복하겠답시고 검(사정거리 늘어남) 썼음. 만화를 보다보면 그 칼을 안 쓰는 이유가 나오는데 그게 용암에 빠뜨려서 못 건져내서임. 그렇게 칼집만 메고 다니다가 그 마저도 분실했음. 네지처럼 지가 알아서 가문특화뭐시기 익힐법한 머가리는 안되어보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코사카레이나 2025-10-24 09:44:59 0 0
나루토가 진행될 수록 넘사벽이라 글치 사스케는 처음 설정상으로도 습득력이나 머리가 좋다는 설정이었고, 가문의 멸족과 이타치라는 나름의 치명적인 트라우마가 있었으니까, 그런 거 감안하믄 이 악물고 수행했다고 해도 설정에서 벗어나진 않을 것 같음. 중후반부 부터는 사실 걍 눈깔 판타지 기공파 대전이라 수리검이 의미가 없어서 쓸 일도 거진 없었기도 했고ㅋㅋㅋㅋㅋ 걍 극장판 팬서비스로 짜낸 연출 정도로 생각하믄 뭐,,,
추천 신고

추천완료
폭탄마인레제 2025-10-24 09:52:24 0 0
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오로치마루에게 의탁하고 있었을 때 익혔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동술은 알아서 수련을 하는데다가 오로치마루로서 조언해줄 것이 없는데 육체단련이나 기타 인술쪽은 오로치마루가 후일 자신이 들어가기 위해 단련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오로치마루는 이타치의 몸을 탐냈던 만큼 그를 이기기 위해서, 혹은 이긴 뒤에 그 육체를 좀 더 잘 활용하기 위해서 이타치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있었을 거에요. 그 중 한 가지가 우치하류 수리검술이었고, 그걸 사스케에게 익히게 했다는 쪽도 말은 됩니다. 사스케도 이타치를 상대할 때를 대비해서 수리검술을 가르쳐주겠다는 걸 마다할 성격은 아니고. 다음은 오비토입니다. 카카시반 중 낙제생을 맡고 있었던 것이지 마다라인척 돌아다닐때는 꽤 머리가 잘 돌아가는 인물이었습니다. 구미를 이용하기까지 했으니까. 나름대로 카카시에게 복수하기 위해 단련하는 과정에서 수리검술 역시 숙달했고 이를 아카츠키가 되는 사스케에게 동질감을 느껴 수리검술을 전수해줬다는 가능성이 두번째로 크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폭탄마인레제 2025-10-24 09:56:01 0 0
그 다음 세번째 이유로 코사카레이나님이 말씀하시는 "네지처럼 기록본을 보며 수행을 쌓아 본인만의 스타일이 가미된 우치하류 수리검술을 익혔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경험이 축적된 상태인데다가 나루토 내의 대표적인 천재 닌자이므로 크게 힘들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설마 스사노오 불러내는 것보다 어려워겠냐는 말이 있죠. 사실 보루토에서 사스케가 보여주는 게 하나 더 있는데 나루토에서는 한손 인맺기라는, 한손으로만 인을 맺어 술법을 부리는 방식을 사용하지 못하는데(나루토의 손과 합해서 썼었다.) 보루토에서는 이 한손 인맺기를 완성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게다가 나루토와 달리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취득하고 보고하는 유형이라 수행을 쌓기에 최적의 상황에 있었던 캐릭터인것도 맞습니다. 킹치만 이걸 인정해 버리면 뒈져버린 네지쨩이 불쌍해지는 걸...이란 사유로 부정해봤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코사카레이나 2025-10-24 10:09:16 0 0
네지 뒤진 건 아깝긴 한데, 나루토에게 정신적인 성장을 줄 조력자가 후반부 닌계대전에서는 하나 있었어야 했으니, 소년시절부터 서사로 엮인 인물 중 하나로는 네지만한 캐릭터가 없었던 것 같음. 지라이야 찬스는 이미 중반부에 써버렸으니까 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폭탄마인레제 2025-10-24 10:11:21 0 0
맞는거 같음. 록 리 같은애 죽었으면 나루토도 "쏘까, 쏘까" 하고 하던 일 마저 했을 듯
추천 신고

추천완료
코사카레이나 2025-10-24 10:12:00 0 0
이런 씹덕 대화 좋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저기...사스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