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14: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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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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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건데
영화 친구2에서 이준석이 고조태한테 자석 붙여놓은 애들 연장 사다가 조져놓으라고 농담했을 때
1도 고민 안하고 "예 알겠슴다!"하고 가니까 장난이라고 얘기하면서
생긴건 x같이 생겼는데 똘똘하다고 칭찬함
가만보면 아재들이나 대표님도 말장난을하는데
사회초년생 때나 지금이나 장난인거는 아니까 그냥 "예~"했거든
근데 왜 나한테는 "농담이야~ 마대리 얘는 진짜인줄 알겠어~" 이런식으로 얘기함
아니 나는 대답만하고 행동은 안 했는데
생긴게 순진해보여서 다 믿을거같이생겼나
속은 맨날 쒸불쒸불거려서 안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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