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16: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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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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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이어가려면 아둥바둥 노력하면서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교환하며 살아야 함. 그게 보편적임.
물론 노동의 대가가 너무 낮게 지급되거나 과도한 노력을
요하는 직종을 위해 균형 맞추는 노력은 필요하겠지만...
가만히 있어도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소수 최상위권 일부만 예외일 뿐인데,
그런 자들과 내 삶을 비교하는 것은 내게 행복을 줄 수도 없고,
어떤 교훈도 줄 수 없는 무의미하고 소모적인 태도에 불과함.
주변을 돌아보면 세상에 아름다운 것이 매우 많고,
짧게나마 틈틈이 그런 것들을 돌아보는 삶이 나는 참 행복하다고 생각함.
내 아이도 그런 세상의 매력을 알며 자랄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목표이고.
인생의 매력을 남과의 비교로만 찾으려 해선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거,
아까 그 분들도 생각해보게 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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