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11: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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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냐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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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냐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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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8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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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용제
2025-10-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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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은 통일 후 활약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았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레노미
2025-10-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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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중국 왕조 보면 왕 곁의 뛰어난 명신들을 두고 '장자방'이라 불린 경우가 많았던 거 같음. 조조도 순욱을 두고 장자방이라 했고, 당태종도 위징을 두고 장자방이라 했고 둘 다 공통점이 본인의 장자방을 잃고 전쟁을 벌였다가 말아먹었다는 점도 같네
네당신말이옳습니다
2025-10-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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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로 한정했을땐 저도 장량이 1위입니다. 왜냐하면 제갈량은 연의가 만들어준 책사의 이미지가 너무 강할뿐 본래 책사 보다는 정치가의 면모가 돋보이는 사람입니다. 장량보다는 소하가 더 어울린다고 볼 수 있겠죠. 강태공은 제나라를 건국하고 육도삼략을 저술하는 등 당대의 군 편제를 정립하고 발전 시킨 전략가 이긴 했지만, 이 저술서를 오롯이 강태공의 저서로 보기 어렵고, 많이들 생소하실 텐데 현대에 강태공은 문신의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본디 무신으로 관우 이전에 민간에 가장 사랑받던 대표적인 무신 이었습니다. 오히려 한신이 더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순수하게 계책과 조언만으로 한삼걸로 불리며 유방에게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은 장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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