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츠 이쁘지? 살까? [9] |
2025-10-28 1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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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마인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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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면바지나...푸른 면바지, 혹은 너무 진하지 않은 청바지....랑 신으면 괜찮을까?
면바지....는 몰라도 청바지 쪽이랑은 약간 매치가 안 되지? 검은색 자켓이랑 같이 할라고...
검은색이나 어두운 톤의 목티랑 체인 아니면 십자가? 아니면 그리 크지 않은 가넷이 박힌 목걸이...
겨울이 좀 더 짙은 색을 띄게 되면 푸른 목도리...나 붉은 목도리도 두를까해서...
가죽장갑은 이미 있으니깐... 확실히 조합상 청바지는 조금 그렇겠다.
아니면 아예 목이 긴 워커류를 찾아볼까? 그런데 그건 바지 정돈해서 넣고 다니다가
신발 벗어야 하는 상황오면 바지 밑단이 개판나거든. 애용했던 적이 있어서 알아.
다시 신으려면 바지 또 정리해서 잘 접어넣고 해서 신어야 하는데... 역시 목이 긴 건 좀 그렇지?
음... 전체적으로 어른들이 보기에도 깔끔하면서 촌스럽지 않게 입고 싶은데...딱 장년다운 옷차림이 목표?
모자는 쓰지 않아.
그게.... 나도 중요한 경조사 용 옷은 있는데... 그걸 엄마 보러 갈때 입긴 좀
너무 거리감 드나 해서 편하게 입고 나갔는데 엄마가 꾸미고 나온 것치곤
내 행색이 좀 그랬다고 해야 하나.... 젊어보이고 싶은 생각은 없어. 그냥 딱 장년 느낌이면 됨.
흐음...하지만 현재 내 옷 중에서 고르긴 애매하니 살려고... 요샌 싸고 이쁜 옷도 많으니깐...
아, 난 올블랙 별로 꺼리지는 않아. 정 안된다 싶으면 그냥 입어. 포인트 하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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