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잘못 선택한 조선시대 닌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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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박사모 2025-10-28 22:13:40

0 지금 태어났다면 퓰리쳐상 받고 위험한 취재하다 죽었다는 뉴스 나왔을 거 같음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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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여자 2025-10-28 22:13:00 0 0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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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박사모 2025-10-28 22:13:40 12 0
지금 태어났다면 퓰리쳐상 받고 위험한 취재하다 죽었다는 뉴스 나왔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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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아따단비 2025-10-29 07:38:06 3 0
죽은줄 알았는데 중요정보 가지고 무사히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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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2025-10-29 07:38:11 3 0
백악관 잠입해서 트럼프 야스파티 찍다가 경호원한테 사살당하고 다윈상 받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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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2025-10-29 10:11:56 2 0

사관 민인생에 대해 항상 잘못된 내용이 퍼지고 있는데 바로 본인이 유배간다고 실록에 적었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채널A 천일야사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데 실제 실록 내용과 전혀 다름. 읽어보면, 문하부 낭사가 상소한 내용으로 민인생이 여러 번 예를 잃고 행동이 불경하므로 직첩을 거두고 귀양을 보내라는 요청을 담고 있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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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2025-10-29 10:12:18 1 0
문하부 낭사에서 사관 민인생을 귀양 보낼 것을 건의하다 (태종실록2권, 태종 1년 7월 11일 무술 1번째기사 1401년) https://sillok.history.go.kr/id/kca_10107011_001 - 민인생(閔麟生)을 변방에 귀양보내었다. 문하부(門下府) 낭사(郞舍)가 상소하였는데, 대략 이러하였다. "예전에 열국(列國)이 각각 사관(史官)이 있어, 항상 임금의 좌우에서 언행과 정사를 갖추 기록하지 않음이 없어 후대의 권계(勸戒)를 삼았습니다. 지난번에 신 등이 이것을 직접 계달하여 곧 유윤(兪允)을 받아 사관으로 하여금 날마다 좌우에 입시(入侍)케 하였는데, 가만히 듣건대, 사관은 아일(衙日)의 정사를 듣는 때 이외에는 입시하지 말도록 하시었다 하오니, 이것이 어찌 전하의 본심(本心)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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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2025-10-29 10:12:23 1 0
이것은 사관이 적임자가 아니어서, 나아가고 물러감[進退]에 예(禮)를 잃어서 성념(聖念)을 움직인 소치입니다. 한 사관이 실례한 까닭으로 하여 마침내 만세의 좋은 법을 폐하시니, 신 등은 전하를 위하여 애석히 여깁니다. 원컨대 사관으로 하여금 매일 일을 아뢸[啓事] 때마다 따라 나오고 따라 물러가게 하여 모범을 만세에 남기소서. 사관 민인생은 입시할 때를 당하여 여러 번 예(禮)를 잃어서 휘장을 걷고 엿보기까지 하였으니, 불경하기 심합니다. 원컨대 유사(攸司)로 하여금 그 직첩(職牒)을 거두고 외방에 귀양보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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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2025-10-29 10:17:29 1 0
https://youtu.be/-tpCbvhtVnE?si=D7XNshnw8q1PmqLM&t=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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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2025-10-29 10:21:46 2 0
또한, 태종이 말에 떨어졌을 때 사관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그 당시 사관은 민인생이 아니였음. 민인생은 태종 1년에 유배를 가게 되고 그 뒤에는 지방의 관리로 지내게 됨. 고로 태종 4년에 기록을 적은 사관은 민인생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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