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동생 집사서 이사한다고 거기갔는데 강아지 혼자있어야해서 내가 데리러 가서 우리집에 강아지 데려왔단말이야.

근데 엄마가 짐싸면서 강아지 짐도 싸줬는데 패드랑 간식이랑 바리바리 싸줬는데 어제 자고 오늘 아침에 밥줄랬는데 강아지 밥 안챙겨옴....

일단 나도 출근해야하니까 햇반 1/3 데워서 찬물해서 식혀서 줬는데 먹던거 아니라그런지 먹다 말더라.

여튼 일단 퇴근하고 엄빠집들렀다가 사료 챙겨서 다시 집으로 가야됨..ㅠㅠ.

어떻게 애 밥을 안챙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