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년전 여자 사냥꾼이 있었다

고압력피스톤운동 2025-11-02 04:06:02 3 0
생각해보면 굳이 남녀 역할구분 하는거보다 다같이 사냥,육아,요리에 참여하는게 생존성이 더 높은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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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진지충 2025-11-02 04:41:52 4 0
사람 수가 적고 사냥할 대상이 넉넉하지 않은 고지대라면 더더욱 그랬을듯. 역할 구분 하는 것도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처럼 여유있는 사업체가 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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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전파원 2025-11-02 09:17:14 0 0
ㅇㅇ 맞음. 그래서 현대의 총력전 개념이 사실 선사 시대에는 기본이었음. 인구도 얼마 없었으니 가용 가능한 인구는 모조리 동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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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부릉뿌부바방 2025-11-02 07:23:42 0 0
올림픽 경기만 봐도 남 녀 투창 투포환 달리기 기록보면 사냥은 남자가 더 유리함. 공간지각능력도 남자가 더 유리함. 근데 사냥했다고 요리를 안했나 애는 안본다 그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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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전파원 2025-11-02 08:51:53 1 0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은 대량으로 남자를 징집해서 최전선으로 보냈고... 그 조차 소모율이 극심하여, 여자들 또한 징집하여 여군으로 복무하게 했음. 그 중에서도 전투병으로 참여한 여군은 생각만큼 많지 않음. 왜냐? 비효율적이니까. 근데 왜 징집했는가? 그 외의 업무를 하던 남자 병사들 또한 최전방에 보냈기에 실제로 병력이 부족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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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전파원 2025-11-02 09:07:25 1 0
위 게시글 내용은 오랜 기간 선사 시대의 해석에서 남녀가 '평등하지 않은' 해석이 있다고 비판하고 있음. 그러나, 오히려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서양 학계의 판단이 더 합리적임. 그러나 윗 글은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 판단을 현대의 성 차별적인 사상을 들이밀어 재해석하고 있음. 성별을 제외하고 고려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음. 쉽게 생각해서 동일 성별의 사람들 중에 성인, 청소년, 어린이 가 있다고 한다면, 어린이는 어렵더라도... 성인과 청소년은 사냥이 가능할 것임. 여기서 모든 조건이 같을 시에 효율성을 본다면 당연히 성인임. 성인과 청소년의 신체적 격차가 있기 때문임. 그럼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격차 또한 있기에 당연히 남성이 사냥에 더 적합함. 그렇기에 윗 글에서 말하는 과거 서양 학자들의 해석은 신체적 격차를 고려한 합리적 추론이고, 현대의 성차별적 사상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것이 오히려 비합리적이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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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전파원 2025-11-02 09:15:58 0 0
'총력전'... 국가의 모든 힘을 전쟁에 쏟아붓는다는 것은 2차 세계대전 시기에 나타났지만, 실제로는 선사 시대 때에 자주 있었다고 함. 집단 자체가 소규모였기에 복잡한 행정 없이 총동원이 가능했으니까... 그리고 분업의 조건은 '인구가 충분할 것' 이 기본 조건임. 당연히 10~20명 정도라면 분업이고 나발이고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 함. 윗 게시글은 연구 대상의 집단이 처한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그저 '여자 사냥꾼'이 있었다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음. 정확하게는 '가모장제 집단'이지 않았을까? 라고 은유적으로 질문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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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전파원 2025-11-02 09:24:09 0 0
게시글 내용은 서양 학자들이 오랜 기간 성차별적인 시선으로 선사 시대를 해석했다고 비판하지만, 오히려 게시글 내용 자체가 현대의 성차별적인 시선으로 선사 시대를 끼워맞추고 있음. 위 게시글에서 결론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가모장적 집단' 의 존재는 성인 남성과 여성이 모두 존재하는 상황에서 오랜 기간동안 '성인 여성'이 주축이 되어 사냥과 같은 대외 활동을 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 한.. 증명되지 않은 가설과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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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전파원 2025-11-02 09:29:35 0 0
결론 - 게시글에서는 오랜 기간 서양 학자들이 성차별적 시선으로 선사 시대를 해석했다고 비판하지만, 집단 전체가 소규모여서 가용 가능한 인구를 모조리 작업에 투입하는 것임에도, '여자 사냥꾼' 이 있다는 것 만으로 엄청나게 확대 해석을 했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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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전파원 2025-11-02 09:33:46 0 0
생각해보니 더 빡치네... 선사 시대는 현대와 비교해서 좀 더 평등주의 사회였다고 배웠는데 즈그들 사상 들이밀어서 과거를 지들 입맛에 맞게 해석하려는게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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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전파원 2025-11-02 09:45:59 0 0
잡설이지만... 남성이 사회의 주축이 된 시기는 농경 사회로 접어든 이후에 '대기근' 을 겪고 난 이후 였다고 알고 있음. 물론 대기근이 결정적 원인이 되었는가 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기원전 4천년경의 기후 변화로 사하라 이북을 포함한 북반구에서 대규모 기근이 발생했고, 몇백년 뒤의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남성이 여성의 생식능력을 제한시키고, 남성이 주축이 된 사회 건설이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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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도토리 2025-11-02 08:54:35 0 0
나 기둥서방해도 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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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년전 여자 사냥꾼이 있었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