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소개팅만 7번인가 했나..
누님도 있고 동생도 있고
극단적으로 10살 연하도 있었음..
아 10살 연하는 내가 해달라 한거 아님
내 친구의 동료랑 나랑 먼저 소개팅했는데
2번 만나고 빠그라지고
그 썰을 들은 친구 회사 막내 10살 연하 친구가
먼저 해달라고 한거임..
먼저 한 친구 동료랑도 한 3번 만났고
10살 연하랑도 4번만남
파주로 놀러가기도 했단말임
3살 연상 누나도 만났고
5살 연상 누나도 만남
아니 그때마다 재밌게 놀았단말임
개중엔 먼저 잠자리를 하자는 사람도 있었음
항상 두세번 이상은 만났어
워낙 잘 맞춰주는 성격이라
누구든 만날때마다 티키타가 잘통하고 재밌었는데
항상 오디션 프로그램 2위정도에 머무르는게
소개팅은 보통 안된다는 말이 많은데
난 항상 될거같았단 말임
아 이게 문제가 뭔지 모르겠단 말이지
어쩌다보니 웃대에서도 연락 주고받던 사람도 꽤 있었는데
결정력이 부족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