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팀회식하고 가는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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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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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2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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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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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막내급（이직해온 자임）이 힘들어 하길래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잔 사줄라고 데꾸감.

야 모닝케어 마셔라 하니까 자기는 칸쵸 먹고싶데서 후회하것네 따식 이러고 칸쵸 사줬는데 요즘 그 칸쵸에 이름 써있잖아? 그걸 사더라고.

마시면서 얘기하는데 과자 까서 열심히 먹길래 맛있냐? 했더니 드셔보실래요? 하길래 내가 애냐 칸쵸 안먹어 ㅋㅋㅋ 했는데

두어개 주더라.

이름 뭐 써있길래 이러고 보니 이름은 없고 하트 있는거만 모아서 주더라.



그래서 이딴짓 하지말고 잠 잘자고 내일 일이나 잘하라고 했음.

집 보내고 나도 집 간다.

아
* 출처 :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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