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16: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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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밈밈밈미밈밈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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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류 무역 회사 다닐때 일이야 약 22-23세 사이
일본에서 바이어가와서 회식을 했지
그때 밈미는 술조절을 절대 못하고 그냥
부어라 마셔라 하는 스타일이였오
그래서 2차는 한강이 다보이는 가라오케를 갑시다~~
（어차피 회사돈이니까） 하고 개 까불었단 말이지
여기서 다들 오키오키 하고 종로에서 청담까지 날아와
근데 내가 그때 투잡 할때라 피곤해서 택시 타자마자 정신을
완전히 잃은겨 그래서 실장님이 대갈통 계속 때리면서
일어나라고 일어나라고!!!!（나 아니면 위치나 이름 아무것도 몰라서 다 못감） 하고 졸라 패는데도 안일어나서 실장님이 “너 내일봐..” 하고
집에 보내버림 졸지에 사장부터 바이어까지 청담동에
버려두고 온 막내 직원됨
그리고 다음에 한국왔을때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그 가라오캐 데리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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