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갈뻔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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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는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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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02: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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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는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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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알던 동생인데

택시 잡아준다고 용인으로 오라는거야

참고로 우리집은 화성이야

이상해서 아빠한테 데려다 달라고 하고 술 마시는데

술을 안마시더라고

그래서 나도 안마셨지.

근데 택시를 집더니 용인 이상한 역 데려다 달라하더니

무인 모텔을 집는거야

그래서 내가 안들어가고 엘베에 계속 있었어

그니까 자꾸 손만 씻는다고 들어오래

나 너무 무서워서 싫다고

택시 잡아 달라고 했어

집까지 무사히 오긴 했는데

모텔 안들어 간다고 화내던 그 모습이 생각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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