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손님들이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다고 허위신고를 해, 경찰관들이 가게에 난입해 가게 분위기 초쳤습니다.

김치우동전골에 우동사리추가를 시켰던 여자 손님 두명이 우동전골을 만들어 내드리자, 컴플레인을 걸었습니다.
김치우동전골에 우동면이 이미 들어있는 줄 몰라서 우동사리를 잘못 추가했으니 빼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조리가 다되어 내드린 상황이라 불가능하다 말하였고 그 손님들은 기분이 언짢아보였습니다.
그렇게 4시간을 앉아있다가（그외 다른 안주는 하나도 안시켰습니다） 나가기전에 112에 여기업소는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다고 허위신고를 하고 나갔습니다.당연히 저희업소는 손님들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미성년자에게 술을 절대 팔지않기에 떳떳했지만, 경찰관들은 저희가 죄가있는양, 막무가내로 들이닥쳐 가게 모든 손님들의 신분증을 검사하고 나갔습니다. 그 이후 손님들은 술맛이 떨어져 모두 줄줄이 가게를 떠났고 매출은 크게 줄었습니다. 자영업을 하면 이렇게 당해야만 하는걸까요?기분이 매우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