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좁은 1인용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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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11-08 08:33:18

0 김유정 이거 탔다가 닭강정 됐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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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11-08 08:33:18 6 0
김유정 이거 탔다가 닭강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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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말자 2025-11-08 08:37:57 3 0
진짜 폐소공포증 생기게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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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11-08 08:44:55 4 0
유럽, 일본 등은 100년이 넘은 고층 건물도 더러 있어 저런 식의 매우 좁은 엘리베이터를 종종 찾아볼 수 있음. 나중에 설치한 경우도 많고. 1인승까지는 정말 보기 드물지만 4인승(실제론 3인만 타도 꽉차는) 엘리베이터는 제법 찾아볼 수 있음. 미국에서도 타운하우스에 엘리베이터 옵션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소음이 심하고 수동문이라 불편해서(가령 모든 문이 닫혀있지 않으면 호출이 안 됨) 잘 안 씀. 반면 한국은 승강기안전법이 매우 엄격하고 특히 몇 년 전 개정으로 30년 넘은 승강기는 얄짤없이 썰려가는 터라 불과 40년도 안 된 승강기조차 전혀 찾아볼 수가 없는 실정임. 게다가 한국의 근현대식 고층 건물은 1960년대부터 지어져 자연히 엘리베이터도 그때부터 도입되었고. 미쓰코시백화점 경성점, 조선총독부 청사, 반도호텔 등에 엘리베이터가 있었으나 6.25 전쟁 당시 불타거나, 60년대 서울 대규모 재개발로 철거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일제강점기 시절 엘리베이터는 찾아볼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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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11-08 08:52:11 4 0
일제강점기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모두 불타거나 노후화로 교체, 혹은 건물 자체가 철거되어 찾아볼 수 없음. 명동 사보이호텔의 1958년식 쉰들러 AC-1 수동문 엘리베이터가 현재 최고(最古) 엘리베이터이나 2021년 이후 승안법으로 운행 중지 상태. 이외에 정동 경향신문 사옥(구 MBC 사옥)의 오티스 VIP-260 정도가 운행중단 상태이지만 보존되고 있는 엘리베이터. 참고로 한국에선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은 호화주택으로 분류되어 중과세가 되기 때문에 200kg 미만 극소수 모델 외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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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2025-11-08 10:14:5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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