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0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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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챙이버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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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진료 안보는 병원때문에 개빡쳤었는데
이제 더 악질로 진화함 ㅋㅋㅋ
에스테틱 거르고 리뷰도 샅샅히 뒤져사 피부과 전문의 있는 진짜 병원같아 보이는곳으로 갔거든?
약을 3일치 주더니 재방문하니까 이런 약으론 효과 없으니 압출 시술과 레이저를 받아라... 이지랄^^;;;
진료실 옆에 서있던 간호사 한분이 상담실로 데려가서 친절하게 상품설명을 해줌;;;;
얼탱이 없어서 얘기하시는거 끊고 다시 선생님좀 뵐게여 해서 진료실 들어감;
일단 약 더 먹어볼게요^^; 길게 일주일치좀 주세요..
했더니 약을 먹어서는 안될거다.
（두꺼운 책에서 혐오스러운 피부병변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될거다.
내가 계속 일단 약 더 먹어본다니까 3일치 받아가래 ㅋㅋㅋㅋ
하 ㅋㅋㅋㅋㅋ 원래 다니던데는 기본 1주일 딱 주고 그거 다 먹으면 싹 나았는데
4~8개월동안 2주에 한번씩 압출을 받고
이번에 60만원 선결제를 하면 레이저 10회에 1회 더 준다고 지랄염병을 하고 있음 아주 ㅋㅋ
（유산소 ㅈㄴ 조지고 땀 많이흘렸을때 가드름 남. 심하지도않음 목 주변 살짝임）
씟팔 이사해서 원래 다니던 병원 못가고 피부과 난민상태라서 떠돌아 다니는데
진짜 개씹 현타옴. 이게 병원이 맞는지. 이새끼는 의사가 맞는지 골이 띵해짐.
별 병신같은 돌팔이 씹새끼가 진짜.
하다하다 장사꾼새끼들이 사람고치는 의사인척 하는데 이거 돌로 쳐죽여야되는거같음 ㅡㅡ
존나 마루타 된거 같고 이런 새끼들은 환자들 아픈건 알빠아니고 병 최대한 키워서 오래오래 아프고 더 심각해지면 좋아라하면서 돈 뜯어내려는 사기꾼 새끼들 아닐까 싶음 ㅡㅡ
너무 빡쳐서 근처에 피부과 진료보는 비뇨기과로 감.
아... 이번엔 약을 1달치 화끈하게 처방해주는데...
병원에서 비누를 팜...............
니조랄도 아니고 걍 고체비누+바디워시....
진료비 외에 그거 2개에 5만원을 달래;;;ㅠㅠㅋㅋㅋ
뭔가 싶어서 상자 계속 돌려서 읽어봄.
의약품이라고 적혀있지도 않고... 효능,효과 이런것도 없어 ㅠ
걍 시발 비누야 ㅠ
아 ㅠㅠㅋㅋ 진짜 생각하니까 개열받아 ㅠㅠㅋㅋㅋ
내가 씨팔 안씻어서 이랬갰냐고..... 집에 없겠냐고...
따로 쓰는거 있으니까 그거 빼고 걍 처방전만 주세요 했음...ㅠㅠ
미친 개짜쳐 의사면허 따서 하는게 고작 끼워팔기 ㅠㅠ 하.. 여기가 광장시장도 아니고 ㅠㅠ
암튼 진짜 기분 넘 좆같아서 이거는 공익목적의 리뷰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네이버지도 키고 리뷰 내용 꽉채워서 썻다??
올리기 전에 챗지피티한테 혹시 법적 문제 될수 있냐고 검수받았는데
빡치는건 알겠는데 그렇게쓰면 위험하다길래 참았다 ㅡㅡ
아 좆같은 내 기분. 그 노망난 할배의사 대가리를 깨버려야 풀릴것같다.
홍대 근처 피부과 다니는 사람 있으면 추천좀 해줘 제발 ㅠ
피부미용실 말고 진짜 병원으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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