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0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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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이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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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지기 친구 관계를 끝냈다 속이 시원하다.
지금까지 많이도 참았고 2번이나 절교 선언도 했지만 이젠 도저히 못 봐주겠더라
재밌게 놀떈 다 좋은데 뭐 먹거나 어디 가거나 뭐할까 의논을 할때
본인이 세상의 중심이고 내의견과 안 맞으면 상대방을 설득 하는것 까진 좋다. 근데 그것도 1~3번 하면 설득이지 계~~~속 하면 강요다.
본인은 강요 하는게 아니라는데 욕짓거리 하면서 소리 지르는게 과연 설득이 맞을까 싶다.
때 마침 어떤 명언을 본거 같은데 생각 나는 구절이
나를 갈아 먹는 존재와 계속 있으면 내 속은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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