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일본어를 접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이 수능이나 수시로 11월 경에 대학을 준비할 때, 어학특기자라는 제도로 7월5일경에 남들보다 쉬게 미리 대학 합격이 정해졌습니다.

당시 고향인 경북 ××시에 다니던 고등학교 측에 이야기하여 7월8일경 대학 등록금과 입학금, 기숙사비, 개인 용돈, 운전면허학원, 노트북을 구입한 돈을 벌러 집에서 몇십 킬로나 떨어져 있는 공장에 돈을 벌러 갔었고, 다음 해인 2월 말까지 악착같이 돈을 벌었습니다.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하였고, 야근도 많이 하여 지쳤지만 부모님께 손을 안 벌리려고 정말 발악했던 19살이었습니다.

3월 초가 입학식이었지만, 타지에 일하던 곳에서 부랴부랴 짐만 챙기고 나서 하룻밤만 잔 뒤 광주로 내려오게 되었고, 대학생 때도 부모님의 손을 안 벌리면서 어린 나이에 생활비와 기숙사비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고, 당시 정말 학생 시절을 보낸 결과, 일본어과 4.469라는 수석 졸업을 하였습니다
（물론, 정말 어릴 적부터 일본어를 접한 것도 있었긴 하였음）
-JLPT N1급
-JPT 910점
-한자자격증 1급
-사단법인한일협회 일본어번역대회 이사장상 2회수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일본어방송 다수경험
-××대학교 한일학술대회 참가
-××대학교 일본어스피치대회 대상 수상
-××대학교 일본어과 4.469수석졸업
-다수의 번역 및 강의 다수경험
-현: 품질관리부 일본 거래 담당



물론, 저는 수시를 보지는 않아서 지금의 수능생들의 고단함을 잘 모르고, 당시 19살이었던 제가 힘들게 살아와서 그런지 지금의 수능생들이 좋은 결과를 이루면 좋겠습니다ㅎㅎ

수능생여러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