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으로 뿌듯해 하는거 [8] |
2025-11-14 18: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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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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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친구가 영국으로 유학가고 싶댓음
나는 그때 해외여행 가고싶다해서
내가 해외여행 가면 영국에 있는 너 보러 잠시 들린다햇음
근대 성인되고 해외여행갔을때 실제로 들림ㅋㅋㅋㅋㅋ
친구랑 간단하게 만나서 밥한끼햇어!!
근대 웃픈건
친구랑 중3이후로 얘기 잘 안해서
막상 만났는데 서로 서먹서먹해했음 ㅋㅋㅋㅋㅋ
그래 서 막 만나고
"안녕!! "
"어...안녕.." 함 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말 많은 스타일이라 그래도 많이 어색하진않게 얘기는 잘 했음
그때 이후로
뿌듯해진건
내가 하겠다는건 꼭 할수있다!! 이런거??
진짜 별거없는 일이고 일부로 의도한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거때문에 근거없는 자신감이 뿜뿜해질때 있음..
지금 생각하면 참 이상하게 시기가 딱 맞은거같음ㅋㅋㅋㅋㅋㅋ
하필 친구 유학중일때 내가 여행을 가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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