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기 정말 힘들다

삼총사와달타냥 2025-11-16 14:25:51 0 0
ㅠㅠㅠㅠ 엄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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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2025-11-16 14:28:03 0 0
고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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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사탕먹어라 2025-11-16 14:27:02 0 0
애기가 많이 어리면 그런데 어느정도 크고 자동화되면 애들 크는게 아쉽다는데 1년마다 훌쩍 커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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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사탕먹어라 2025-11-16 14:27:19 0 0
초2~3? 정도부터 그렇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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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2025-11-16 14:27:54 0 0
지금 심정으로는 얼른 그만큼 컸음 좋겠어 너무 힘들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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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사탕먹어라 2025-11-16 14:29:11 0 0
나중에 고생한거 수확할때가 올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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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5-11-16 14:37:18 0 0
묘하게 그 때지나면 그때가 그립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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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2025-11-16 14:48:59 0 0
난 이 시기가 지나도 사진이나 동영상만으로 족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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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언제나 2025-11-16 14:37:20 0 0
정말 힘든건 이때 쯤이면 괜찮아진다..라는 때가 딱히 없다는것.물론 내 자식이니 사랑스럽고 예쁘겠다만 내가 이 아이를 책임져야한다는 마음과 중압감은 변하지않을것이고 초등학교 중학교 들어가면 들어간대로 고등학교 들어가면 들어간대로 아이가 주는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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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언제나 2025-11-16 14:40:46 0 0
난 아이는 키워본적 없지만 내 이야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게 난 이제 30중반되가는데...난 말이야 어릴적에 가족한테 너무 많이 사랑받고 자라서 하나하나 다 기억나 엄마아빠가 나 놀이동산 박물관 대공원 데리고 갔던거 나 늦게 공부하고 들어오면 깎아놓은 과일과 야식 소풍날 싸주던 도시락...그 모든게 다 기억나 그래서 덕분에 더 좋은아들이 되고싶다 엄마아빠한테 부끄럽지않은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 매순간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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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언제나 2025-11-16 14:41:32 0 0
작성자의 아이도 언젠가 그런것들을 느낄순간이 올거야 너의 보살핌과 사랑을 기억하고 느낄 순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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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2025-11-16 14:49:38 0 0
다 알지만 지금이 힘들어서 자꾸 잊게 되네 고마워 힘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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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미나 2025-11-16 14:46:02 0 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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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미나 2025-11-16 14:46:16 0 0
울엄마는 나 어떻게 키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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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2025-11-16 14:49:43 0 0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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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본좌 2025-11-16 14:55:15 0 0
지랄 총량의 법칙을 난 믿음... 어릴 때 조용하고 엄마 말 아빠 말 잘 듣고 하라는 공부 하고 20살까지 시키는 대로 살던 내가 그 후 부터 지랄을 시작한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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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2025-11-16 14:59:51 0 0
사실 나도 그래 스무살 넘어서 사춘기가 오고 반항하니 부모님이 적잖이 당황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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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본좌 2025-11-16 15:00:55 0 0
06년부터 참 개지랄맞게 10년을 살았다 싶음 ㅋㅋㅋ 부모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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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기 정말 힘들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