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타인이 놀러오면 그냥 편하게 누우라고 말하긴 하는데

양말을 신을거면 계속 신던가

벗어놓은 양말을 침대위에 방치 및 맨발이라면

씻고 올라가던가... 왜...허흑... 안하지?

그리고 앵무새 과일 간식 주는것도 좋아...좋단말야..

그런데 왜.. 침대 매트 위에 그릇도 없이

손질된 샤인머스캣과 사과를 올려
침대매트가 찐득해지게...그렇게 두는건

나는...힘들었어...

소중한 동생이라 티는 안내고 그래 하루만 즐겁게 놀자 했지만

내 집에서 내가 참 편하지가 않아서 힘든 하루였어

코까지 곤다고..언질이라도 주지... 코 골고

화내면서 잠꼬대해서 놀라서 푹 자지도 못하고

오늘도 노는데도 힘들더라.. 피시방가서 걍 나는 골아떨어졌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