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23: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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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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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을 짰지
태국 통장이 있으니까
하루에 500바트（당시 2만원 조금 안된 금액）씩 저금 하러 갔어
하루도 빠짐없이 1달동안 계속 그리고 다른 말 없이
마 퐉 응언 캅 그리고 500바트 건내주고 영수증 받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나오기
한 보름정도 뒤에 은행 들어가면서 수근수근 거리는 말들이 들리더라구
마 익레우 （또 왔네）
난 다른 말없이 또 저금하러 왔다고 했지
그사람도 다른 말 없이 저금만 해줌
그리고 딱 한달째 딱 4일간 안갔어
그리고 5일째 되던 날 다시 갔어
그러니까 내가 바라던 사적인 질문을 하더라구
왜 그동안 안왔냐고
그래서 대충 시크하게 일이 바빴다 라고만 하고
돈 10만바트（당시 약 400만원） 를 주면서 저금 해달라고 했어
쓰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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