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과 포유류의 사생결단 [7] |
2025-11-17 1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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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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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포유류의 사생결단 [7] |
2025-11-17 1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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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자부심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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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구리 너무하네
돌아온박부장
2025-11-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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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진짜 닭한테 발차기 맞고 쥐 죽은거야??
외계달팽
2025-11-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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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닭 무섭네? 뭘 어떻게 찼길래 진짜 쥐가 죽어??
Clef박사
2025-11-17
기계설계
2025-11-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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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줜나 잘그렸네 ㅋㅋㅋ
니얼굴차은우
2025-11-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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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치앤딩이네 ㅜ
플랜테라
2025-11-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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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트씨는 기분이 좋았다. 볼주머니를 잘게 부순 땅콩으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아마도 전날 어느 술주정꾼 주머니에서 흘렀을테지. 물론 그에게는 보잘 것 없는 양이지만 어린 새끼쥐들에겐 굉장한 선물이다. 새끼들은 다 성장한 뒤에도 그 맛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추억 속에서, 그때는 세상에 없을 래트씨를 기억하겠지. 긴 풀숲길을 지나 마침내 정겨운 둥지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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