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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물어봐야할지모르겠네요
저희 아내가 통화를 하는데
아마 보이스피싱인거같다,
근데 욕설을 들어 큰 상처를 입었다며
저에게 녹음본을 들려주었습니다
들어본 녹음에는
'니애기 x이러갈게 x발년아'
라는 입에담기도 힘든 욕설이 녹음되어있었습니다
녹음을 듣는 저도 손발이 덜덜 떨렸는데
아내는 어떤 감정이었을지...
대부분 이런경우는 보이스피싱이고, 대포폰（?）일거같아
무언가 조치할수있는게 없는것 같은데 이 사람에게 보복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