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피스텔 n층사는데, 지금 알바하는 곳이 1층 상가에 있는 패스트푸드（체인점）임..
출퇴근 1-2분컷이고
진짜 솔직히 맨 처음에 면접보러 갈때부터 존나 이상했음
（면접보러 갔는데 갑자기 나보고 음식 만들어보래 야발..）

근데!!!!!!!!!!!!!!! 진짜진짜 출퇴근 1-2분 컷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커서.. 참고 다님 ㅠㅠ
벌써 3개월 됐네..


내가 10년전에 같은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2년정도 일한적이 있어서 배울 것도 별로 없었고..
알바를 정말 많이 하기도 해서 솔직히 일이 거기서 거기라 편하기도 했어.. （회사다니면서도 투잡으로 함）
사장도 나 일잘한다고 하고, 매니저님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근데 여기 사장은 먹는걸로 너무 치사하게굼...
지 남편이랑 딸이랑 와서 만들어 먹는데 지들끼리만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 남편만 정상이야..
유일하게 와서 먹으라고 권하는 분임^^ （물론 내가 이 패스트푸드를 별로 안좋아 하긴함）

그리고 절~~~~~~~~~~대 인사를 안함..!!!!!!!!!!!!!!!!!!!!!!!!
솔직히 인사가 기본 예의아니야..?
딸래미도 안함
사장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장 친언니가 왔는데 거기도 인사 안하고 안받더라
그래서 걍 개무시함..

예전엔 사장이랑 사장가족들이 자주와서 인사도 안하고 안쳐받으니까 ㅈㄴ스트레스 받았는데
지금은 아에 안와서 좀 살만함...

후 .. 내년 3월에 자격증시험 있는데 이거 따고 빨리 취업하고 싶다..
이 나이먹고 아르바이트하는거 너무너무 자존심상하고 힘드네




한줄요약 : 30대중반 여성 / 자격증따느라 1년동안 일 못해서 저녁마다 아르바이트하는데 취급이 얏같아서 징징거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