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팁문화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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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5-11-20 10:27:30

0 미국은 해고가 쉽다하지 않았나... 못하는 애들을 잘라야지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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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5-11-20 10:27:30 1 0
미국은 해고가 쉽다하지 않았나... 못하는 애들을 잘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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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11-20 10:31:16 11 0
잘하는 애들은 팁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식당으로 이직하고, 못하는 애들은 잘라버리면 일할 사람이 없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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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5-11-20 10:33:33 1 0
빠르게 못하는 애들을 잘랐으면 잘하는 애들이 안 옮기지 않았을까? 그리고 일괄로 동일하게 지급한것도 좀 애매한데... 테이블 수라던가 성과에 따라 차등지급했으면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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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11-20 10:36:53 2 0
못하는 애들 잘랐어도 팁을 일괄지급하니 다른 식당으로 옮겼을듯. 그리고 성과를 가장 잘 반영하는게 팁이긴 해. 음식값의 퍼센테이지로 받는 거니까. 내가 뉴욕 요리학교에서 레스토랑 서빙 실습 할 때 '거절한 팁'만 2주에 백만원쯤 됐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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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5-11-20 10:38:15 1 0
마냥 테이블 수로 하면 그지같이 하면서 테이블만 많이 맡을수도 있어서 어려운 문제같긴 함... 한국에서는 다른곳도 다 똑같아서 괜찮은데, 저기는 저 식당만 그런거라서 탈주 생각이 안 들수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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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2025-11-20 10:43:05 3 0
미국 레스토랑은 보통 웨이터 한 명당 전담하는 구역(테이블)이 정해져있음. 그래서 나를 담당하는 웨이터 말고 지나가는 다른 직원 잡고 말해봐야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테이블 수로 성과를 매기면 어떻게든 손님이 빨리 먹고 빨리 나가게 만드는 직원이 돈을 많이 벌게 됨. 반면에 지금의 팁 체계는 손님이 식당에 돈을 많이 쓰게 만들고 기분좋게 해주는 직원이 돈을 많이 버는 구조임 (음식값 곱하기 팁 퍼센테이지). 이게 욕먹는 이유는 팁의 기준 퍼센테이지가 너무 높기 때문인거지. 옛날에는 10%~15%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20%가 표준이고, 예전에는 팁 받지도 않던 패스트푸드점까지 다 팁달라고 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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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난가다랑어 2025-11-20 12:02:37 4 0
친절하든 안하든 팁 무조건 줘야하는 문화인데 직원들 별로 차이가 많이 나나? 일 잘하는 직원에게는 성과금 더 주는 식으로 하는 방법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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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팁문화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