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하며 즐겁게 이용하다 인생 처음으로 자랑하고 싶은게 생겨서 글 써봅니다!
뛰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던 제가!
슬로우 러닝을 알게되고 어느새 누적 400km를 달리게 되었네요
어쩌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러닝 영상이 등장하면서 두딜 정도 보기만 하다가
‘나도 뛰어볼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밖에 나가 달려보기 시작했습니당
잠깐의 유행일지도 모르지만 그 유행이 제 박살난 건강에 이렇게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러닝 직접 뛰어보니까 하루하루의 만족감이 좋네요. 일때문에, 개인 약속 때문에 못 뛴 날도 있지만! 그런거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하루에 뛰면 5~7키로는 뛰자는 마음으로 뛰었습니다!
물론 처음엔 진짜 힘들고 3키로 채우는것도 힘들었는데 점점 체력이 느는게 제 스스로도 느껴지더라고요.
거기에 자연스럽게 야식도 절제하게 되고!（아 뛴게 아깝다 그냥 참고 자자!） 는 스스로의 억제력이랄까?
그러다보니 식단을 따로 안했음에도 몸무게가 86키로에서 현재 아침 기상 공복 기준 72키로가 되었습니당
이제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해이해지지 않고 열심히 뛰어보려고 다짐 겸 자랑 겸 글 남겨봅니다!
제 소소한 다짐 겸 자랑 글 보러 와주신 여러분 모두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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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그만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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