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02: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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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플18주년노래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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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번도라고는 못 할 수도 있고
내가 기억 못 하거나 의도치 않게 그런 적이 있을 수는 있지.
혹은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지만 내가 너무 좋아해서
안 사줄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있었겠지.
내 마음 아픈 만큼
우리 엄마 마음도 아팠을거야.
아니
더 아팠겠지.
내 마음에 구멍 뚫리면 엄마 마음은 찢어졌겠지.
내가 부끄러우면
엄마는 죽고 싶었겠지.
받아야 할 돈도 달라고 못 하고
그냥 나이 먹고도
뭔가 그런게 남아있어.
에잉 시발
김밥은 왜 봐가지고 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