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때매 스케줄 안맞고
동거해도 같은 공간에 있어도 자주 만나지 못하니

싸우게 되다 감정적학대를 나한테 많이 함
（살자협박등）

이직도 할수없는 상황이고 1년 계약직 연장안하고 그만둔다 그랬는데 맨날 싸우는게 도저히 못견뎌서

짐싸고 집을 나왔고 전화로 얘기했어

자기도 헤어지기 싫다고
그럼 크리스마스에 한번 만나자고 하고
계약끝나면 그럼 마음 안바뀌고 다시 만날거냐고

이렇게 9개월정도? 멀어지기루함

차단은 안하고 친구로 잠깐 지내기로 했고

카톡프사 인스타도 내리지 말아달래

내가 이별통보하긴 했지만

슬프네 맨날 옆에 있고 어디든 같이 가던 사람이
없어지니 맨날 눈물나오고 있어.. ㅠㅠ

도중에 괜찮은 사람 만나게 된다면 걔가
난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