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나의 가치가 낮아진 느낌이다...
육아퇴직 전에는 과장직함에 창고장 타이틀 달고
하루 8시간 근무 （ 점심시간 제외 ） 하고 세후 330만원 받았었는데...
지금은 10시~15시 하루 5시간 근무 하고 세후 120만원 받고있음...
배송일인데 시간 맞춰서 배송하고 회수하려면
밥먹을 시간도 없어서 그냥 사무실에서 제공하는 빵우유 하나씩 들고와서 차에서 운전하며 먹음
타이트하게 코스 돌아야 3시에 칼퇴근 가능함
근데 또 아이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바로 퇴근하고
하원시키는데 딱 맞는 시간대 일이 이거하나라 하는중....
계속 야간 일 공고 나오는거 보고있는데
몸은 좀 힘들어도 야간 풀타임 뛰고 돈이라도 많이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