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부키 문화를 주제로 한 영화라 한국인에게 꽤 낯선 주제라고 생각해서 재미는 기대 안하고 봤음
야쿠자 가문의 신년회에서 아들인 주인공이 가부키 재롱잔치를 함 그 신년회에서 아버지가 상대 조직에 죽임을 당하고 마침 그 야쿠자 조직의 신년회에서 가부키 공연의 명문가 아저씨가 있었고 그 아저씨가 마침 재롱잔치하던 주인공의 재능에 뿅가서 얘를 어찌저찌 스카웃 해가고 그 아저씨 집의 아들이 또 그 가부키 명문가의 후계자로 수련중인데 주인공이 와서 또 둘이 친구가 되며 둘이 같이 가부키 배우가 되어가면서 쭉 나오는 스토리임
재능은 천재이지만 핏줄이 없는 남자
핏줄은 있지만 재능이 살짝 아쉬운 남자
이 둘이 펼치는 연기 대결이 미쳤음 진짜
영화가 3시간동안 펼쳐지는데 오묘한 영화임
주제 자체만 보면 한국인에게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내용인데 그 남자 주인공 2명이 연기로 이걸 또 이겨냄
지루한듯 아닌듯 한데 재밌고 영화의 느낌이 꽤 오묘함
나름 일본영화or드라마 봐왔던 애들은 적응이 될거같은데 아닌 사람들은 좀 지루하겠다 싶은 영화
난 주인공들 연기력이 좋았어서 괜찮았던 영화로 생각하고 싶음 근데 상영시간 3시간은 너무 빡세더라ㅜ
별점 5점 만점에 3.5~4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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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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