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미친거 아니냐 [8] |
2025-11-24 0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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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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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성장물 그자체네
첨엔 각자의 단점 부각시키더니
선수 개개인의 노력으로 한계를 극복함
그 한계 돌파의 배경엔 김연경의 도움이 있다는 뉘앙스를
대놓고는 아니고 은연중에 툭툭 넣어둠
전형적인 꼴찌팀의 이미지로 시작해서
김연경의 코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수들
실제로 성과를 내는 선수들과 함께
이제는 선수 개개인의 서사를 만들기 시작함
작은거인 한송희
팀 내 최고의 창 표승주 인쿠시
더이상 느리지 않은 오늘의 명화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타미라
넘어지지 않는 벽 김나희
영웅 구혜인 등등
만약 프로젝트가 실패하더라도
각자의 살길을 마련해주는 편집을 만들어낸 피디까지
전형적인 성장물의 클리셰를 잘 이용한게 너무 인상깊음
다들 잘 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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