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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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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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말만되면 애 데리고 어디가야하나 고민하면서 찾아보고 갔다와보고 그러는편인데
그러다보니 문득 든 생각이
출산율이 점점 줄어들고있지만 영유아 대상 체험 공간 같은 사업하면 먹고살만할거같음
물론 애들 대상이라 사건사고도 많을거고 진상도 있고해서 사업을 진행하는데 잡음이 많아 스트레스 받겠지만
어쨌든 먹고살기위해서 뭘 해야하나 고민해볼때 나쁘지않을거 같음
왜냐하면 키즈카페는 많긴한데 36개월 미만 아이들의 경우는 좀 적합하지않아보임
생각보다 큰 아이들이 주 고객이라 36개월 미만 애들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놀기힘듦
진짜 앞만보고 돌진하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부모가 근처에서 시선을 안 떼고 있다하더라도 1번 이상은 울게되어있더라
그래서 그런지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부모는 키카보다는 체험관, 전시회나 잔디밭 있는 카페 같은 곳을 찾아봄
근데 매번 박물관, 전시회, 카페 같은데만 가기가 좀 그런게
애를 좀 뛰어다니게하면서 안전하게 놀 수있는 공간을 데려가고싶어함
그래서 베이비카페같은 곳을 찾게됨
근데 그런 베이비카페가 생각보다 많이 없는거같더라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시에서 그런 공간을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많지는않고 타지역시민이 이용 가능한 곳도 있지만 아닌 곳도 있음
어쨌든 수요는 고정적으로 있지만 공급이 원활하지않아보임
그렇다보니 애 키우는 집에서는 좀 멀어도 어떻게든 찾아서 가게됨
바닥 매트 시공 잘 해놓고 장난감 구비 많이 해놓고 볼풀장 해놓으면 진짜 부모들 많이 이용하는거같음
영업시간도 애들은 늦게까지 못노니까 9 to 6 할 수 있고 나쁘지않을거같더라
사건사고 및 진상 스트레스만 없다면 대박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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