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쌩뉴비 두번째 후기 [13] |
2025-11-26 15: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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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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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알라후아크바르 할것같은 애들이 등장해서 쫄았음.
포로 1인칭 시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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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근데 방금 첫 임무 뛴 뉴비 아니었어?
아무튼 붙잡힌 가엾은 아군을 구하러 감. 얼마나 무서울까. 구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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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rrr로프 하고 읽어야할 것 같은 분 등장
너무 빙빙 돌리고 깐족거려서 아무래도 나중에 싸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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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 전에 내가 죽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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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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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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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가 죽인 수박을 닮았어
튜토리얼에서 과일 죽이는 솜씨가 대단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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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힌 아군 발견. 무서웠지? 이제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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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남이아니라 테스토스테론그자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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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주인공이 바뀌었음. 잭슨?
뭐야 소프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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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해서 난 M4A1 과 사랑에 빠졌음
약간 뭐랄까 인지와 발사와 명중의 오차가 가장 적은
나의 소울 웨폰임을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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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방어력이 떨어지는 옷 같아서 너무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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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 돌려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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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냐고 ! 어떻게 하는 거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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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버튼인가? （feat. 아무로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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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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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대로 못들었어요
나 이제 왔는데 니들끼리 얘기하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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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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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소프 그리웠어
잭슨도 슬슬 정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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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가 약간 소프야 소프야 일어나거라 넌 미군의 자존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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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경하는 19초의 가즈가 계속 어화둥둥 둥기둥기해줘서 기분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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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
적진을 뚫고 아군 구출하기 （X）
재블린으로 전차 터뜨리기 （X）
장애물 뛰어넘기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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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신기했음
방금 지원해준 쪽 시점을 내가 직접 체험하는거
한편으론 압도적 무기가 사람 목숨을 얼마나 쉽게 대규모로 순삭시키는지 느껴져서 소름 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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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호감임
퇴장하는 줄 알았는데 바로 돌아와서 반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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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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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짝 놀랐는데 그래도 한명이라도 무사해서 불행 중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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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텨줬어 얼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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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드디어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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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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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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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안돼안돼안돼
놓쳐버렸어 아아아 미안해
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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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거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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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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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잭슨!!!!!!!!
충격과 공포의 두번째 후기
재미있었는데
정말 충격과 공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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