땄다 땃어!!

울 회사 협력사 직원분인데

나보다 2살 어리신 남자분이거든

여지껏 몇달간 서로 존댓말로만 대화만 하다가

대화 좀 해보니 괜찮더라구..

성향도 나랑 쫌 맞는거같고...

쉬는 날 밥 어떻게 하냐니까

유튜브 보고 요리 직접한다는거야!!!

오옹... 부지런한 사람이네 싶고 ㅋㅋ

쭈볏쭈볏 용기내서 번호 달라햇더니

안그래도 자기도 내 번호 따고싶었다고

냉큼 알려주더라ㅋㅋㅋ

울집의 옆동네 사셔서 좀 성향 맞는 동네친구

생길거같아서 좋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