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할머니와 기싸움 썰 [18] |
2025-11-27 15:37:34
ⓞ 추천
ⓤ 단축URL
|
18
105
라밈밈밈미밈밈밈미미
|
때는 딱 20살 밈미는 재수와 알바를 병행하는
건실한 청년시절 안산에서 강남역으로 알바를 다녔던 밈미는
광역버스시간이 한참 남아 출출한김에 붕어빵을 사먹기로해
그때 당시엔 붕어빵이 3개에 천원이였어
밥도 먹은지 얼마 안된터라 “붕어빵 천원어치 주세요” 이랬는데
붕어빵을 굽던 할모니가 “요즘애들은 잔돈 바꾸려고 천원어치만 먹어”
이러는거야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밈미는 오기가 생겨
마침 붕어빵도 하나도 없겠다 할모니를 초조하게 만들어야겠다
나쁜마음을 먹게되.......
그래서 할머니 앞에서 탭댄스 추면서 버스가 곧 오는것 처럼
오도방정을 떨어（아직 돈 안냄） 그런데도 여유롭게
붕어빵을 구워 내주신 할모니께 돈을 드리고 마침
버스가 와서 타고 한입 베어물었는데
씨불 붕어빵 안익음 ㅡㅡ 할매가 끝까지 날 농락함 ㅡㅡ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