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문제로 （내잘못없음） 중재한다고 고객하고 전화했는데
30분 내내 인격모독, 비아냥 당함.
커뮤 노답 댓글싸움들 처럼 사람 하나 짓밟으려고 과장,오바, 논외인 얘기로 할말을 잃게만듬.
이래서 젊은진상이 늙은진상보다 무서움.
저놈때문에 어제 하루종일 정신나간 상태.
오늘출근하니 이놈이 본사에 나를 신고함.
진짜 선동과 날조로 나를 ㅂㅅ존나 못된 년으로 만들어놓음.
유명한 예시로 커뮤니티 특징중에
'집에 엄마가 없다'고 한거를 '쟤 엄마 없대' 라고 날조하는거 알아?
진짜 쟤는 커뮤에서 댓글로 사람 몇 담궈본 놈 같음.
근데 본사에서는 저놈 말만 듣고 나보고 전화해서 사과하라고함 ㅋㅋ
실장도 나보고 어쩔수없다고 사과하라고함 ㅋㅋ
내가 감정노동하면서 그동안 참았던 울분이 터져서
존나 소리지르면서 광광 움. 내가 왜 사과 해야되냐고.
실장년 이년도 내가 만만하니까 몇년 내내 나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안해주던 애임.
얘때문에 살자충동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님.
나도 내가 쮸굴거리고 아무말 못하고 나랑 만나는 사람마다 만만하게 보고 막대하는 찐따인걸 암.
어렸을때부터 나쁜애들 타겟이었고 대학교, 성인이되서도 마찬가지였음.
여기서 일하면서 극에 달했고 찐따라서 반박도 못했음.
근데 실장년이 사과하기싫으면 안해도된다고 관두라고 협박함 ㅋㅋ
그순간 진짜 번개탄 불피워서 그냥 죽어야겠다 생각함.
저번에 사놓은게 있었음. 진짜 ㅈ같을때 바로 쓰려고 준비해놓음.
구래서 알았다고 관둔다고 함
존너 미련없었음.
사는 이유가 뭔데? 행복하길 바라는것도아니고 그냥 좀 평범하게만 살고싶은데
이렇게 태어나고 이렇게 생기고 이런 성격인이유로
내가 뮤ㅓㄹ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왜 사람들한테 고통받으면서 매일매일 폭식으로 스트레스풀면서 살아야하는데.
그동안의 울분과 어제 저놈한테 당한 모독과 오늘 사과요구까지
진짜 미쳐버릴거같았음
핑돌아버려서 커터칼로 고딩때멈춘 자해까지 해버림
갑자기 머리가 터질것처럼 아파서 이대로 머리터져서 죽었으면 좋겠다는생각에
네임팬으로 내 팔에 사람들때문에 좆같아서 살기싫ㄱ다고 유서까지 씀
근데 좀이따가 실장이 다시 관두지말라고 나를 막 달램
ㅈ소라서 직원 나혼자고 사무업무 감정노동 육체노동 청소 다 내가 다 전부 하고있으니까
관두라고한거 협박인거, 관두게 하고싳지않은거 나도 다 암 내가관두면 지가 힘드니까 ㅋㅋ
근데 내가 얼마나 만만하면 또 퇴사협박이지 진짜 존나 괘씸함
아무튼 그 미친 커뮤도태충놈한테 사과안해서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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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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