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우리: 번데기（누에유충）, 메뚜기 볶아먹음. 일부에선 잠자리도 먹고 조선시대때는 매미가 진미였음

일본: 말벌, 메뚜기 볶아먹음.

중국: 리터럴리 모든 식용가능 곤충을 먹음

동남아: 각국마다 다르지만 전갈, 타란튤라, 물방개, 풍뎅이 애벌레등을 먹음

멕시코등 남미 등지: 역시나 각국마다 다르지만 메뚜기를 맵고 새콤하게 볶아먹으며 아가베에 기생하는 나방 유충을 볶아먹음（비쌈）

유럽 등지: 달팽이 요리（곤충이 아닌 벌레요리니 달팽이도 벌레포함）, 구더기 치즈, 진드기 치즈


몽골같은 내륙 지방 사람들은 새우젓 보면 히익 구더기 절임!!!!! 하며 질색한다는데

결국 사람이 먹을걸로 인식하느냐 안하느냐 차이일지도

나는 충식에 거부감 없어서

환경 파괴 더하면 미래에 벌레먹는다!!! 는 소리 들어도

음...새우맛만 있는 밥상은 좀 싫은데? 라는 생각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