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동현은 "악!국적은 다르지만 내가 해병대 선배다. 

해병대에서 후임은 선임을 절대 이길 수 없는것이 진리다"라며 도발했고

도미닉 워터스 역시 "내 상대가 해병대 출신이라는걸 여기 와서 알았다. 

그가 나보다 선배인건 존중하지만 먼저 저무는 것 역시도 선임이다"며 도발에 응수했다.

하이킥을 못 맞추자 테이크다운을 건 워터서를 반대로 눕히며 크루스픽스를 성공,

파운딩을 무자비하게 성공 시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도미닉 워터스가 2주전 긴급 오퍼를 받았었고 랭킹도 더 낮았었다.）

"같은 해병대로써 김동현과 전우애를 느낀다.

국적은 다르지만 해병은 해병이다 악"

라면서 김동현과의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