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도 요즘처럼 손톱길러서 네일하고 꾸미는게 유행이었구나~ 나도 다시 길러볼까 싶어서

결혼식 이후로 안기르던 손톱을 다시 길렀음


근데 조카한테 직화구이 새우 까주는데 손톱사이에 꺼먼 탄 자국들 끼고

오늘 아침 손톱 뒤로 꺾이니까 내 맘도 꺾여서

이쁜 손은 역시 나랑은 안어울린다고 빠르게 맘 접음....


나한텐 적당히 코딱지 팔수있는 정도의 길이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