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난 intp이고, 이번에 얘기 나눈 사람이 estp였는데

인생역경 들어 본 담에 집에서 estp에 대해 찾아보니까

진짜 딱 맞더만

하고 싶은거 다 해야하고 그래서 하고 싶은 사업 있으면 일단 지르고 보고

대책없이 투자자들 앞에서 ppt도 하고

여행도 일정없이 그냥 가고 여행지에서 하고 싶은거 하고

계획 틀어지면 당황하는 j를 이해 못하고

진짜 estp 그 자체였어.

나 같은 intp은 공감 능력을 경험과 교육으로 얻는데 이것도 진짜 그렇고

（사실 웃대가 고마운게 여기서 특정 상황에 대한 반응과 대처도 좀 배웠어）

암튼 이번 일 계기로 mbti 상당히 신뢰하게 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