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최소 1편 만큼 재밌었음 중간에 갠취인 엄청 웃긴 장면 있는데 거기서 거의 침 질질 흘리면서 웃었음 오랜만에 디즈니 다운 디즈니만 할 수 있는 디즈니라 가능한 작품 본거 같음

일단 내가 본 그 어떤 예술 영화들 보다 완전 100% 예술영화 ㅋㅋㅋ 영상예술이라고 하나 미디어예술이라고 해야하나 미술품임 그냥. 미술 작품

주제가 나오고 영상이 짧게 나오며 계속 바뀌는 에피소드들로 넘어가는 형식인데 솔직히 뭔 말인지 전혀 모르겠더라 근데. 진짜 영상미가 미쳤음

56년 구 소련 시대 때 영화를 복원한 거라서 영상은 쨍한데 작품 자체에서 느껴지는 약 70녀여전의 감성이 느껴지는 이상하게도 어렵지만 눈을 땔 수 없게 만드는 영화였음 하지만...누군가가 영화에 대해 물어온다면 아무런 대답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상당히 개인적으론 어려웠음 ㅋㅋㅋㅋㅋ 어렵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