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2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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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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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역근처 붕어빵 주문하고 기다리던 중
옆에 온 다른손님이 현금없어서 계좌이체로 보내준다 하니까
붕어빵아주머니가 계좌이체하고 화면보여달라고 하시면서
입금하는척 그냥가는사람이 한둘이아니었다고 하소연 하시더라
나랑 다른손님보고 붕어빵기다리면서 오뎅국물 맘껏 드셔도 된다하더라
우리애 데리고오면 한마리씩 덤으로 주시던 아주머니인데
순간열받아서
"촴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뭐얼마나잘먹고살라고 사기를쳐요"
라고 스몰토크 하고옴
나도 사기피해자로서 말하는데
사기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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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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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샌 계좌이체하면 주인 아줌마 휴대폰으로 "ㅇㅇㅇ님이 ㅇㅇㅇ원 입금했습니다" 알람 소리 나도록 설정 가능인데
강경하
2025-12-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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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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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2025-12-02
강경하
2025-12-02 
예의바른무림인
2025-12-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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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딩 때 생각난다.. 학교 근처 포장마차에 진짜 친절하시고 음식도 잘하시는 할머니 사장님 있었는데, 진짜 손주처럼 애들 생각하셨거든 양도 많이 주시고? 근데 애들이 훔치는 거 맛들어서 진짜 피해 많이 보셨는데 잘 해결하셨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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