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22: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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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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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랑 손목이 너무 편하고 작업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음. 미쳤음
지금 그림체가 일관되지 못하단 점 때문에 밑그림만 잡는 수준인데도
며칠 걸릴 걸 하루에 다 끝내고 있음.
하루도 아님 지금 몇시간 만에 다 끝내고 있고
콘티가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있음.
이제와선 놀랄일도 아니지만 실무로 이렇게 작업해보니까 피부로 확 와닿음
몸이 너무 편함.
특히 내 건강 혹사되지 않아도 되는게 너무 편함.
내년 혹은 못해도 내후년 부턴 개인 스튜디오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걸로 예상함.
솜씨 좋고 미친 작가들은 주 5회도 연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도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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