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2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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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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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비난은 가급적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성폭력（고영욱）이나 국가 질서를 문란하게 만드는（유승준） 급의 강력사건이면 비난 받아도 어쩔 수 없다 보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급적 삼가하는 게 남에게 좋은 게 아니라 본인에게 좋다고 생각함.
비판은 그 일이 틀린게 명백히 밝혀지면 물릴 수 있지만
비난은 물릴수도 없고
특히 비난으로서 오는 쾌감, 이 사람은 욕해도 괜찮다는 편안함, 허용감 때문에
비난에 중독되게 되고 그 사람에게 지나치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남.
그래서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료를 믿게되고
헛소문이더라도 그 사람은 욕먹어도 싸니까 욕해도 된다는 논지에 이르게 될 수도 있음
그리고 그게 습관화 되면, 특히 어린친구들 경우
그 버릇이 사회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게 되서
연예인이 아닌 주변사람 왕따시키거나 할 때 그런 습관이 나타날 수 있게 됨.
어차피 연예인들은 관심 끊기면 일 못함.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그렇게 나락가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도 했고
그냥 잘못을 떠나서 인기가 식었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업종으로 전업하는 연예인들도 많음.
그러니까...
내 내면적 평화를 위해서라도 화를 다스릴 필요가 있고
잘못을 물리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라도 비난은 신중해야 하지 않나
이런 정도의 생각임.
그래서 그걸 위해서라도. 억지로라도 내 내면에 그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를 위한 변호사를 한명 세워두고
그 사람을 위한 변론점을 생각해 보는 것도 나는 나쁘지 않다 생각함.
이게 누굴 옹호하거나 하려는 말은 아님.
내 자신을 위해서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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