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16:54:54
ⓞ 추천
ⓤ 단축URL
|
16
98
폭탄마인레제
|
[주술회전 - 젠인 토우지. 글 내용과 무관한 짤방]
내가 그 유명하다는 전자기기는 그 기계의 수명이
끝날때까지 쓰는 타입이거든? 지금 내 폰이 대충 반쯤 뒤졌어.
근데 나는 한번 사면 엄청나게 오래 쓰는 유형이다 보니,
제대로 된걸 사지 못하면 몇개월 정도는시들어서 죽은채로 다니는 타입이란 말이지?
그 전가기기를 꺼낼때마다 깊은 빡침이 담긴 한숨을 쉬는 타입.
그래서 폰을 검색해서 보는데... 생각해보니깐,
나 접을 수 있는 휴대폰은 폴더폰 밖엔 안 써본거야.
있어, 폴더폰이라고, 디게 옛날에 스마트폰 이전에,
터치 폰 나오기 전에 있던 휴대폰. NATE 버튼을 실수로 누르면,
사생결단으로 종료 버튼을 연타해야 했던 시절에 쓰던 거.
그래서 말인데 플립이랑 폴드 두 가지 종류잖아.
플립이 세로로 접는거. 왜인지 휴대성이 좋아 보이는 그거.
폴드가 가로로 접는거, 화면 큰 게 필요하면 태블릿을 사지...
그런 생각이 드는 바로 그거.
둘중 뭐가 나을거 같아? 난 컴퓨터보다는 폰을 많이 써.
어지간한 영상물은 폰으로 보고, 좀 기대된다 싶으면 컴퓨터,
이병헌 배우님 나오거나 그런 영화는 극장에서.
대강 휴대폰 의존도가 높고 영상물이나 웹툰, 웃대를
폰으로 하는 타입이야. 플립이 나을까, 폴드가 나을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