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1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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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개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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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목욕탕가는거 좋아해서 주말에 목욕탕 자주가는데
얼마전에 브라질리언 왁싱한걸 깜빡하고 목욕탕에 도착함
다시 돌아가기는 시간도 아깝고 결제도 한 상태라
그냥 목욕하자 하고 들어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애들 데려온 사람들도 엄청 많더라
탕에 들어가기전에 샤워하고있는데 아빠랑 같이 들어온
꼬맹이가 내거를 막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자기 아빠거도
쳐다보고 또 내걸 막 뚫어지게 쳐다봄
나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후딱 씻고 탕에 빨리 들어갔는데
왔다 갔다 다닐때마다 사람들이 너무 쳐다봐가지고
도저히 목욕에 집중할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냥 수건으로 가리고 후다닥 나옴 ㅠㅠ
애 어른 안가리고 다 쳐다보더라
너희들도 왁싱한 사람들 중요부위 막 쳐다봄??
요즘 왁싱하는 사람들 많아서 그렇게 주목 받을지 몰랐는데
털 자랄때까지는 목욕탕가면 안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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