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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전에 기증동의? 한적있는데 잊고있던 기증요청이옴.
팔혈관이 튼튼하지 않아서 팔로 채취불가시 쇄골쪽으로 채취해야하고 흉터생길수 있는 부분 등 안내받아서 동의했고 유전자검사까지 받아서 일치해서 채취일정 조율까지함.
문제는 현 거주지 근처 대학병원은 팔 혈관채취만 가능해서 안되면 서울쪽으로 가겠다고 했는데 1월에는 서울쪽 대학병원 전부 불가해서 만약 팔 혈관 확인하고 불가함 그냥 기증자체를 취소해준다는데 이게맞나? 안된다고 함 그외 지역이라도 갈 생각이었는데 협회쪽에서 취소해준다니까 그렇게 필요하지않은건가 싶고 당황스럽네. 원래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