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시대가 아마도 2차대전 전의 일본제국 시절인 것 같은데............
이런 시대선도 재미있을것 같아 적어 봄......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아무리 귀살대 얘들이 검술을 극한으로 연마했더라도,
M-1 게런드나 M-1 카빈, 혹은 M1919나 BAR 앞에서는 그냥 벌집이 되었을것 같음................
솔까 무잔도 마찬가지임. 한 200미터 앞에서 저런 총탄세례를 받게되면 아무리 재생능력이
좋아도 결국에는 미군에게 산체로 사로잡히게 되어있음....................
누군가가 귀살대가 무잔을 죽이는 것이 늦어져서 세계 2차대전이 발발한 시간선을
컨텐츠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결국에는 귀살대의 주들이나 츠구코은 물론이고 하다못해 일반대원에 은 대원들까지
나란히 죄다 징집되어서 남방전선 혹은 중국전선으로 끌려가고 남은 여자대원들은 죄다
군수공장에 끌려가서 하루에 20시간씩 강제노동을 하는 그런 시대가 오면 재미있을 것 같음.
물론 무잔은 겁이 많은 성격이라 전쟁 때문에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무한성으로 짱박혀서 안나옴............
이러다가 일본이 원폭 2방맞고 무조건 항복을 하자 미군이 일본열도 전체에 주둔하게 되는데,
이 때 미군도 혈귀의 존재에 대해 눈치를 채게 되고 무잔 체포작전을 세우게 됨.
당대 최고였던 미 보병화력 앞에서 12귀월은 차례로 사격연습용 과녁신세가 되어 말 그대로
케챂이 되던가 아니면, 산체로 사로잡혀서 일륜도와 동일한 재료로 만들어진 철창에 갇힌체로
미국 네바다 사막에 있는 AERA 51로 끌려가게 됨.
만일 철창에서 나오려고 반항하거나 하는 낌새만 보여도 일륜도와 동일한 재료로 만든
전기톱（물론 혁도 수준으로 아주 뜨겁게 달궈진 전기톱）이 작동하여 온몸을 아주 갈기갈기 찢어놓음.
이 상태는 반항하려는 의지가 꺾길때까지 계속 진행됨.
근데 요행히도 철창에서 탈출했다 해도, 곧바로 "소각장치"가 작동해서 아주 고통스럽게
불에 타죽음. 불에 타죽지 않으려면 도로 철창안으로 스스로 들어가야 함.
물론 최종국면에서 무잔 역시 사거리 100미터가 넘는 화염방사기에 알루미늄 분말까지 뿌려대고
백린탄까지 동원한 어마어마한 화력을 쳐맞고 결국에는 철창에 갇혀서 AERA 51로 역시 생체실험용으로
끌려가는 그런 결말로 스토리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미국은 무잔과 혈귀들을 가자고 아주 끔찍한 실험을 AREA 51 지하 50층쯤에서 계속하고
이 실험을 담당한 회사가 바로 엄브렐러사였던 것임.
무잔과 혈귀들을 연구해서 발명한 바이러스가 바로 T-바이러스였다는 그런 스토리.................................... 응???
그렇다면 무잔과 혈귀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결국에는 T-바이러스를 개발한 미국과 엄브렐러 사는 더 이상 무잔과 혈귀들에게 흥미를 잃게 되었음.
그래서 무잔과 혈귀들을 모조리 소멸시키려는 계획을 짜게 됨.
그 방법으로 네바다 사막에 있는 미국의 핵실험장에 혈귀들을 가둔 철창들을 옮긴 후
수소폭탄 실험을 할 때 죄다 한꺼번에 섭씨 1억도의 온도로 "증발" 시킴..........
이렇게 무잔이 소멸하고 난 후 일본열도에 있던 조무래기 급 혈귀들은 죄다 소멸되고, 아에 혈귀 자체가
멸종되게 됨.
한편 탄지로 소년은 그 고지식한 성격 상 일본 천황이 직접 발표한 항복 선언문을 절대로 믿지 않고,
동남아 어느 섬 속 깊은 정글에서 "나홀로 전쟁"을 계속 수행하면서 정글에서 안나오고 계속 버티다가
한 1970년 대 쯤 거의 노인이 되어서 일본정부의 간곡한 설득끝에 정글에서 나옴.
（주들을 포함한 나머지 귀살대원들은 일륜도 뽑아들고 반자이 돌격하다가 벌집이 되어서 전원 산화하였음）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전쟁이 끝났다고 알려주고 설득할만한 가족이 네즈코 하나인데,
나가사키에 있는 군수공장에서 강제노동을 하던 네즈코가 원폭맞고 증발했기 때문임.
한 편 우부야시키 가문은 전후 도코 전범재판에서 전범기업인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그 재산과 사업체의 상당부분이 해체되어 근근히 살아가는 처지로 몰락함.
그래도 다행인 것은 무잔이 네바다 사막에서 수소폭탄 실험 때문에 "소멸"을 당해서
일족의 저주가 없어져서 평범하게 살 수 있게되었다는 점임.
2
135
qwertlyh77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