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학창시절 대부분은 악몽이 대부분이었어
행복했던 찰나의 순간은 아주 잠시...
예를들어 중딩때 수련회 갔을때 밤에 잠자고 있을때
몰래 나의 거시기에 치약을 바르거나
항문에 추파춥스 막대사탕을 삽입 한다던지
대걸레 빠는물을 강제로 흡입해서 마시게 한다던지
또, 그당시 싸움을 제일 잘하던 일진과 강제로 맞짱을 뜨게 만들거나
수업시간 시작 하고 자리에 앉지 못하게 밀착 시켜서 책상에 못앉아서
항상 나만 혼났었고 학용품 필기구 갖고 가서 돌려 받기는 커녕
나한테 돌아오지 않은 경우가 부지기수...
지능이 좀 높아진 고딩때는 아예 지능적으로 괴롭힘 당했다..
투명인간이 되는건 기본이며 그때 저는 마침 틱장애를 갖고 있었는데
그것 가지고 놀림 받기도 했다
지금에서야 그래도 이렇게 용기내어 글 쓸수 있었지만
그땐 정말 괴로웠다...
이렇게 적어보면서 지금 돌이켜 보니깐
그때 따돌림 당했던 시절이 오히려 그리운건 또 뭔지...
요즘에는 무척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길을 걷거나 지하철을 탄다던지 그러면
나 빼고 모두 다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는데
그럴때 나는 우울한 감정이 더욱 부쩍 든다...
마지막으로 웃대생들한테 부탁 좀 해도 될까?
그래도 나한테는 가족도 있고
인터넷 환경이 좋아져서 웃대도 할수 있는데
이제 맘 편히 웃대 해도 돼...?
앞으로 자주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