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시골 출신
지금 나이 30대 후반
학교가 많은곳이 아니라 그대로 동창이 이어져감
그래서 친한 친구들이 6명이 있었음
20살 이후로 쭉나와서 살았음
첫직장도 차로 3시간 거리라 만나기 쉽지않았음
첫직장이 겁나 빡신곳이라 쉬던날이 일년에 명절빼고 10번이안됨
그래도 한번씩 망년회도 가고, 같이 낚시도 가고햇음
낚시 좋아하는애들은 한번은 날잡아서 내가 잇는곳에 오라고하고 원룸살앗는데도 우리집에서 재우고, 중국 코스요리도 사줌.. 고기도사준거같은데 기억안남
결혼하기 전에는 1시간 30분 거리로 이사를 왓지만 역시나 잘 안쉼+해외출장
그리고 내가 결혼을함 -결혼식은 다참석했고
결혼하고 얼마 안되 얘가 생김
애좀 크고 망년회같이 하자고해서 애까지 데리감 - 처음보여줌
1. 애 손가락 의자에 찝힘 - 친구 와이프가 잘못햇고 사과해서 그냥넘어감
2. 친구가 애 다리들고 들어올려 애 머리 바닥에 부딪힘 - （사과도안하고 아 딸이구나 ㅇㅈㄹ） 이새끼 손절해야겟다 생각했고 손다친것도 이새끼 와이프임
이걸 말하기 앞서서
1. 장인어른 돌아가심 - 이때는 경남이라 오라고하지도않고 그냥 알려줘야될거같아서 부고만 보냄 - 이때는 전부 부조금했음; 하라고 보낸거아닌데
2. 외할머니 돌아가심 - 이때도 강원도라서 오라도안하고 장례끝나고 외할머니돌아가셨었다 말만해줌
그리고 결정적 계기
친 할머니가 돌아가심
우리집에 같이사셔서 친구들 놀러오면 같이보고햇던거
그래서 단톡방에 할머니 돌아가셧다 말했고 부고장이 나와서 올림
심지어 서울이였음 - 이때 서울거주하는애도있엇던걸로 기억함
방문 한명도안함..
부조금은 두명보냈는데 난 그냥 와줬으면 해서 내 계좌 이런거 안알려줫는데 아버지한테 입금함...
심지어 두놈은 할머니 돌아가셧을때 고딩때였는데도 난 방문했다 날은 못새주더라도 장례식장다녀옴....
이게 2년이 지난 얘기인데 고민이 많음
나머지는 내 스스로 정리하는게맞겠지?
이게 우선 친구들은 방황하다가 일시작한지 얼마안됐고
애 다치게한애 빼고는 결혼아무도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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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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